레드캡렌터카, 등록대수 1만대 돌파로 상위 ‘빅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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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캡렌터카, 등록대수 1만대 돌파로 상위 ‘빅5’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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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8월 5000대이후 3년여만에
단기렌터카 확장으로..성장세 이어질 것으로 보여

레드캡렌터카가 등록대수 1만대를 넘어서며 규모화된 렌터카 업체 ‘빅5’가 됐다.

레드캡렌터카는 2008년 8월 등록대수가 5000대를 돌파한 후 3년여만인 지난 5일 현재 1만189대(승용차 9921대, 승합차 268대)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KT금호렌터카(6만346대), AJ렌터카(3만9983대), 현대캐피탈(2만6589대), SK네트웍스(1만1116대, 이상 8월말 기준)에 이어 5번째로 등록대수가 1만대를 넘어서는 것으로, 특히 SK네트웍스의 스피드메이트 렌터카가 지난 6월 1만대를 돌파한 이후 2개월여만이다.

이 회사는 매년 빠른 성장을 보이는 이유로 장기렌터카의 높은 재계약률과 사후관리 서비스의 강점을 꼽았다.

사후관리 서비스의 강점은 레드캡투어 고객만족지수(RCSI)를 바탕으로 한 CS개선활동과 정기순회서비스 및 긴급출동전담반 운영이고, 높은 재계약률은 사후관리 서비스를 바탕으로 장기렌터카를 사용하는 1000여곳의 렌터카 이용고객 업체로부터 95%이상의 재계약을 받아내는 것이다.

이 회사는 또 장기렌터카에 이어 단기렌터카 시장 확대계획도 세워놓고 있어 현재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6월 제주도 단기렌터카 시장에 진출한데 이어 앞으로 내륙으로 점차 지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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