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장애인들이 사고예방 전국순례행사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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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장애인들이 사고예방 전국순례행사 나섰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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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장애인협회, 29일까지 7박8일간 12개지역 순회

교통사고를 당해 장애인이 된 당사자들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위한 전국 순례에 나섰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서울과 부산 등 전국 광역단위 시·도청 소재지를 순회하는 ‘2011년도 장애인 교통안전 전국순례’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국토해양부와 손해보험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교통안전, 장애예방을 위한 첫 걸음입니다’라는 주제 아래 전국을 순회하며 결의대회와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이는 것으로, 지난 22일 오전 서울 광진구의 정립회관에서 출정식을 가진뒤 서울시내에서 교통안전 카퍼레이드를 진행했다.

순례일정은 22일 서울과 서산지역을 시작으로 23일 군산과 전주 등 전북, 24일 마산 등 경남, 26일 부산과 포항, 27일 대구와 구미 및 문경, 28일 여주와 이천 및 평택 등 경기지역이며 마지막날인 29일 수원지역 캠페인을 벌인뒤 수원공설운동장에서 해단식을 갖는다.

순회 프로그램은 각 순례지역의 지정장소에서 결의대회와 캠페인을 벌이는 것 외에도 차량방송 홍보, 사고예방 홍보물 배포 등으로 구성됐다.협회 관계자는 "순례캠페인은 전 국민들에게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알리고 전국의 교통사고 발생율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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