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금호렌터카, 문화나눔 연극공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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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금호렌터카, 문화나눔 연극공연 지원
  • 박종욱 Pjw2cj@gyotongn.com
  • 승인 201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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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실에 불을 켜라’ 24일 막 내려...

KT금호렌터카가 문화나눔과 생명존중 인식확산 캠페인의 일환으로 극단버섯(대표 이상철)과 공동으로 기획한 연극 ‘병실에 불을 켜라’를 지난 24일까지 대학로 ‘알과 핵’소극장에서 무료로 선보였다.

지난 16일 막을 올린 연극 ‘병실에 불을 켜라’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과 생명의 존엄성을 다루고 있으며 다소 무거울 수 있는 내용을 코믹하고 감동스럽게 꾸민 창작극.

KT금호렌터카는 2002년부터 10년간 극단버섯과 공동으로 대학로 정기공연과 전국 주요도시 순회공연을 통해서 평소 문화예술활동 참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공연을 제공하고 생명존중의 소중함을 전파하고 있으며, 지난 10년 동안 약 5만명이 연극을 관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20일 낮 공연에는 독거노인 및 대한노인회 자살상담 회원, 시각장애및 중증장애인, 학생단체 등 200여명을 초청해 KT금호렌터카 이희수 사장과 임직원이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뿐만 아니라, KT금호 측은 거동이 불편한 관객의 공연장 이동과 안전을 위해 렌터카 차량 지원과 직원들이 자원봉사에 나섰고 관객들에게는 캠핑카 이용권 등 다양한 선물과 간식도 제공했다.

이희수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이 관객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고 생명존중의 소중함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보다 많은 기업들이 문화나눔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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