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대중교통협회(UITP) 서울아태회의 24일부터 사흘간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국제 교통전문가 모임이 개최된다.
서울시는 아태지역 교통전문가와 도시교통 정책 책임자 150명이 참석하는 ‘세계 대중교통협회(UITP) 서울아태회의’가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서울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통합 대중교통 활성화’를 주제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서울 대중교통을 비롯 ▴대중교통 지향 도시 개발 ▴ITS와 대중교통 ▴지속가능한 대중교통 개발 ▴신기술을 통한 아태지역 대중교통 이용률 2배증가 방안 등 총 5개세션에 대한 논의가 펼쳐진다.
한편 UITP는 1885년 대중교통에 관한 연구 및 회원간 정보‧기술교류를 통해 보다 개선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연합체로 현재 90여개 국의 34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