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업계 최초 ‘찾아가는 서비스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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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업계 최초 ‘찾아가는 서비스 교육’ 실시
  • 이재인 기자 koderi@naver.com
  • 승인 201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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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소별 상시 교육프로그램 운영
안전의식 생활화 등 ‘마인드’ 함양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대한통운이 상시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서비스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대한통운(대표 이원태)에 따르면 인력개발원과 대전의 서비스 아카데미에서 상시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일선에서 고객과 마주하는 택배기사의 서비스 질을 강화하기 위해 각 택배 사업소를 중심으로 자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대한통운 인력개발원은 지난 1962년 설립된 물류업계 최초의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택배 및 운송 사원을 대상으로 연간 24회에 걸쳐 ▲신규입문 과정 ▲안전운전과정 등의 입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통한 고객만족 실천과 안전의식 습관화․생활화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 2박3일 과정으로 교육되고 있다.

한편 택배사원들 경우 바쁜 일정으로 교육수강에 애로가 있다는 점을 감안해 ‘찾아가는 서비스 교육’을 마련, 대한통운의 서비스 아카데미에서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서비스 교육은 서비스 아카데미의 전문 강사가 각 사업소를 방문해 고객 불만 사례 및 대처방법 등에 대해 강의하고 실습해보는 방법으로 교육되고 있으며 택배지사와 사업소에서 안전 운행과 대 고객 서비스 관련 자체 교육도 주 1회, 월1회 형태로 정기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아울러 택배사원들과 매일 만나는 현장 책임자인 택배사업소장과 지사 택배영업팀장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전문 교육기관 위탁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물류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고객 만족이 뒷받침 돼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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