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과 시외버스터미널에 스마트폰 바람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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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과 시외버스터미널에 스마트폰 바람 분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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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협회와 고속조합, 모바일웹 서비스 개시

고속과 시외버스 승차권 예약과 안내에 스마트폰 바람이 불고 있다.

전국여객자동차터미널사업자협회(회자아 신성호)는 최근 시외버스 승차권 통합전산망이 구축됨에 따라 지난달 9월29일부터 스마트폰 등으로 정보를 알아보고 예약을 하는 ‘휴대폰 예약·안내(m. busterminal.or.kr)’ 서비스를 승차권 예약을 필요로 하는 대도시 소재 터미널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 웹 기술을 활용하는 것으로 스마트폰 기종이나 브라우저에 상관없는 것이며, 운수회사 전용으로 좌석발권 현황을 좌석배치도로 표시해 해당사가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고속버스조합도 고속버스 운행정보 및 예약서비스(http://m.kobus.co.kr)를 실시하는 모바일 웹 서비스<사진>를 지난달 1일 오픈하고 서비스에 들어갔으며, 향후에 앱 서비스도 구축할 예정이다. 앞서 서울남부시외버스터미널은 올해 초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 서비스를 시작해 사전에 버스운행정보를 조회하고 예매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협회 관계자는 “스마트폰이 급속히 보급됨에 따라 시외버스 승차권 조회와 예약은 인터넷에서 모바일로 옮겨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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