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어머니회에 5억5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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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어머니회에 5억5000만원 지원
  • 이재인 기자 koderi@naver.com
  • 승인 201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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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지도 활동 어린이사고 감소 효과”

‘녹색어머니회’ 51만명에게 5억5000만원의 교통지도에 필요한 예산이 지원된다.

이번에 편성된 녹색어머니회 활동비는 지난해 보다 5천만원 늘어난 것이다.

녹색어머니의 활동비를 확대지원하겠다고 밝힌 교육과학기술부는 등하굣길 활동뿐만 아니라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녹색어머니회에게 교통지도 관련 예산을 지원해줌으로써 시너지 효과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 어린이 교통지도가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편성된 예산은 지역실정에 맞게 연차적으로 지원되며 각 시도 교육청은 깃발 및 호루라기 등을 구입, 보급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지난 1969년 ‘자모교통지도반’으로 출범한 녹색어머니회는 행정안전부 및 경찰청과 협력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관계부처와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금년 상반기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 동기대비 53% 감소케 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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