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UITP 아태지역 회의 26일까지 3일간 서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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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UITP 아태지역 회의 26일까지 3일간 서울서 개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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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도시의 교통정책 노하우를 공유하고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통전문가 국제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됐다.

서울시와 서울도시철도공사, UITP(세계대중교통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1회 UITP 서울 아태회의가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통합 대중교통 활성화’를 주제로 지난 24일부터 3일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UITP(세계대중교통협회)는 1885년에 설립돼 약 90여 개국 3400여 명이 회원으로 있는 교통 분야의 세계 최대 기관으로, 각 국의 여러 도시와 상호 교류하며 교통산업 발전을 위한 중개자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다.

이번 UITP 아태지역 회의는 첫째 날 현장방문과 환영리셉션, 둘째 날 주제별 4개 세션으로 이루어진 본회의, 마지막 날 종합토론과 폐회식이 진행됐다.

이 중 둘째 날은 서울시 대중교통정책 등을 소개하는 서울세션이 마련됐으며, 이외에도 ▲대중교통 지향 도시개발 ▲ITS와 대중교통 세션 ▲지속가능한 대중교통 개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마지막날은 ‘신기술을 통한 아태지역 대중교통 이용률 2배 증가 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이 있었다. 이어 마지막날 폐회식에서는 교통개편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교통발전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아시아 교통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해 서울시에 감사패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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