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교통본부, 교통정책제안 공모전 우수작 9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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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교통본부, 교통정책제안 공모전 우수작 9편 선정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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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지역의 광역교통 문제를 개선하기위한 정책제안 공모 입상자가 가려졌다.

수도권교통본부(본부장 김경한, 이하 본부)는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시 남대문로 본부 회의실에서 ‘2011년 수도권 교통 정책제안 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사진>을 개최했다. 4회째를 맞는 올해 공모전은 지난 9월16일까지 4개월간 실시한 것으로 총68편(논문2, 제안66)이 제출돼 최우수작인 금상이 기준점수(95점 이상)미달로 없는 가운데 은상1편, 동상3편, 가작5편 등 총 9편이 선정됐다.

은상은 경부축을 운행하고 있는 광역버스 일부노선의 우회방안과 Half-Hub & Spoke방식에 따른 한남환승센터 도입안을 공동으로 제출한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유한결 등 3명의 학생이 수상했으며, 은상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150만원이 수여됐다. 또 동상과 가작은 각각 50만원과 가작 30만원이 지급됐다.

이번 수상작은 수도권교통본부 홈페이지(www.mta.go.kr)에 등재되고 별도 책자로 발간해 공공기관 및 시민에게 알리는 한편, 본부 해결가능 제안은 자체 활용하고 타 기관 관련 사항은 관련 부서에 이를 알리기로 했다.

김 본부장은 “올해 수상작 선정은 ‘선정 심사위원회’의 2차례에 걸친 공정한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며 “시민 입장에서 교통문제를 해결하는데 참신한 아이디어, 향후 활용도 등 가능성 있는 주제를 제출한 작품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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