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OHSAS 18001’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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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OHSAS 18001’ 인증 획득
  • 이재인 기자 koderi@naver.com
  • 승인 201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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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명실상부 ‘대표 물류기업’ 입증

대한통운이 국내 물류업계 최초로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 시스템 인증’을 획득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물류기업임을 재확인했다.

대한통운(대표 이원태)에 따르면, 지난 28일 국제적인 품질경영 인증기관인 DNV 인증원으로부터 ‘OHSAS (Occupational Health & Safety Assessment Series)18001<사진>’를 인증 받았으며, 특히 전국 모든 지사와 사업장을 비롯해 ▲항만하역 ▲육상운송 ▲택배 등 사업 전 부문에 대해서 평가한 결과, 탄탄한 시스템으로 모든 사업이 운영되고 있음이 입증돼 이 같은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OHSAS 18001’은 유럽 다국적 13개 인증 표준기관들이 공동으로 개발한 국제적인 안전보건 인증으로 산업재해 등의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예방한 기업에게만 주어진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인증 획득으로 안전경영을 위한 글로벌 표준화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ISO 14001’ 국제환경경영시스템 인증 등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친환경 물류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대한통운이 획득한 안전보건경영 시스템 인증 유효기간은 2014년 10월 31일까지다.

이 밖에도 대한통운은 업계 최초로 ▲품질경영인증시스템 ‘ISO 9000’ ▲정보보호경영시스템 인증 ‘ISO 27001’을 획득했고 최근에는 관세청의 수출입 ▲종합인증우수업체 인증(AEO)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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