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다문화가정 어학교육 프로그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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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다문화가정 어학교육 프로그램 지원
  • 이재인 기자 koderi@naver.com
  • 승인 201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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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레인보우 스쿨' 제 1기 수료식 거행

국내 다문화가정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물류기업인 대한통운(대표 이원태)이 이들 가정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대한통운은 다문화가정 아동 교육지원 프로그램인 ‘레인보우 스쿨’을 운영 중이며, 지난 7일에는 레인보우 스쿨 제 1기 수료식 행사<사진>를 가졌다.

레인보우 스쿨은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부모 나라의 언어와 문화 교육을 통해 학습하고, 이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동시에 가족간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 목적으로 마련, 구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김유순 구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과 다문화가정 아동 및 방문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구로구 E&C 드림타워에서 개최됐다.

대한통운은 지난해 성공회대학교와 협약을 맺어 구로구 센터에서 레인보우 스쿨을 운영, 후원하고 있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지난해 성공회대학교와 협약을 맺어 현재 다문화 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이들을 후원하고 있다”며 “다문화가정 아동 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물류기업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대한통운은 가정방문 어학수업, 외국어 말하기 콘테스트, 부모 나라 방문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다문화 가정을 지원,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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