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 익스프레스, 'IFW 어워즈'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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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 익스프레스, 'IFW 어워즈' 2연패
  • 이재인 기자 koderi@naver.com
  • 승인 201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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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육상 네트워크 구축 공로 인정 받아
亞 네트워크, 항공-해상 운송보다 최대 3배 빨라

글로벌 특송 기업 TNT 익스프레스(한국 대표이사 김종철)이 영국의 지난 5일 ‘IFW 육상 운송 어워드 (IFW Road Freight Award)’육상 운송 분야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수상으로 TNT는 아시아 7개국, 127개 도시를 연결하는 사측의 아시아 최초 육상 네트워크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상품 배송시 보안 강화와 함께 위치정보 서비스를 실시간 제공해 이용 편의성 및 신속 정확한 질 높은 특송 서비스<사진>가 입증됐다.

TNT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항공 및 해상 경로로 운송했을 때보다 사측의 아시아 육상 네트워크를 활용하면 최대 3배 빠른 운송 서비스가 가능하며 물류비도 절감할 수 있다.

이날 TNT 데이비드 스텐버그(David Stenberg) 아시아 육상 네트워크 부문 총괄 매니저는 “다양화돼 가고 있는 고객 니즈에 발맞추고자 자동차부터 산업장비, 전자제품, 헬스케어 상품에 이르기까지 서비스의 다각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아시아 시장뿐만 아니라 모든 시장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TNT로 거듭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아울러 마이클 드레이크(Michael Drake) TNT 아시아지역 총괄이사는 “이번 수상은 자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고객만족 중심의 기업임이 입증된 계기”라며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 신뢰성 있는 특송 물류 서비스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TNT는 지난 2005년 아시아 최초로 싱가포르에서 중국에 이르는 약 7650km의 최대 육상 네트워크를 구축한 이래로, 실시간 추적 가능한 위성추적장치(GPS)로 배송품의 보안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고객들에게 실시간 정보제공 서비스를 제공해 혁신적인 글로벌 물류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IFW Awards (International Freighting Weekly Awards)’는 영국 국제 유통산업 분야에서 권위 있는 기업을 선정, 공로를 인정해 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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