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발행사 ㈜한국스마트카드(대표 박계현, www.koreasmartcard.com)가 지난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4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의 획기적 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한국스마트카드는 2008년 뉴질랜드 웰링턴과 오클랜드에 티머니 교통카드시스템을 수출했고 지난해는 말레이시아 재무부 산하 교통지주회사 SPNB(Syarikat Prasarana Negara Bhd)의 티머니 기반 버스운임 결제방식인 ‘말레이시아 CBTS(Cashless Bus Ticketing System) 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돼 시스템을 수출한 공로 등을 평가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기술인 티머니 교통시스템의 수출 증대를 위해 운영효율을 최적화하고 국제 표준화 작업을 주도하는 등 글로벌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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