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 ‘설 비상운영 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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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 ‘설 비상운영 체제’ 돌입
  • 이재인 기자 koderi@naver.com
  • 승인 201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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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 증차 - 인력 충원 등 준비 완료
20일까지 비상근무 실시

설 명절 대비 CJ GLS가 비상운영 체제에 돌입, 신속 정확한 택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두 팔을 걷어 붙였다.

CJ GLS(대표이사 이재국)은 오는 20일까지 설 성수기 특별 운영기간으로 지정, 업계의 연중 최대 성수기로 손꼽히는 설 명절을 맞이해 터미널 점검 및 간선차량 증차와 더불어 분류, 배송 인력 증원, 용차 및 퀵서비스 오토바이 확보 등 다각적인 방면에서 만반의 준비를 가하고 있다<사진>.

이 같은 비상근무는 지난해 동기간 대비 올 설 명절 택배 물량이 약 15% 증가할 것으로 분석됨에 따른 것이다.

CJ GLS에 따르면 16일을 전후해 일 최대 130만 상자의 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 오는 18일 집하를 마감한 후 연휴 전까지는 배송 물량 처리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아울러 원활한 배송을 위해 사측의 전 고객사들에게 물량을 분산해 출고할 것을 요청 중이며, 폭증하는 물량을 소화하기 위해 아르바이트 인력을 비롯해 실버택배 인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J GLS 관계자는 “이번 설에는 경기 악화로 인해 중저가 실속형 선물 물량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물량 폭증으로 인해 늦은 시간에도 배송될 수 있는 점에 대해 고객들의 양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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