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이사장 주상용)은 그간 신청접수 받아 현장교육으로 운영돼왔던 교육을 활성화하는 한편,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인터넷 교육을 추진, 접근 편의성을 제고한 ‘사이버교통학교(http://cyedu.koroad.or.kr․사진)’를 최근 개설했다.
사이버교통학교는 어린이집,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등학생, 노인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고 연령대별로 커리큘럼이 세분화돼 있어 각 교육생의 특성을 고려한 사고예방법 및 대응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또 프로그램도 연령층에 맞춘 학습방법으로 운영된다.
어린이-학생층 교육은 영화보기, 동영상강의, 게임, 퀴즈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어 집중력과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순발력테스트 및 자가진단 등을 통해 고령층의 신체능력을 점검하고 일상생활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교통안전 팁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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