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분야도 발상의 전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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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분야도 발상의 전환을”
  • 박종욱 Pjw2cj@gyotongn.com
  • 승인 201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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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도엽 국토부장관 신년사서 밝혀...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이 올 국토해양부 정책 목표로 ‘희망찬 국토해양, 모두가 행복한 선진 국가 실현’으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2012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강조하고, 이를 위한 키워드로 ‘서민생활’, ‘경제 활력’, ‘안전과 품격’을 도출하겠다고 덧붙였다.

권 장관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자리 창출’”이라며, “일자리는 외형적인 경제 성장이 내실 있고 견실한 성장으로 이어지게 하는 핵심 과제”라고 말하고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내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장관은 또 “낡은 규제들을 완화해 기업 활동에 장애가 없고 국민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대중교통 분야도 발상을 전환해 모든 국민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복지 인프라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권 장관은 특히 KTX와 광역철도 등 녹색교통망을 확충하고, 출퇴근 정기이용권 버스나 저상버스 등 서민이나 교통약자도 불편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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