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 설립 이후 24년만에 숙원사업 이뤄
【경기】경기도전세버스조합이 지난 13일 수원시 조원동에 1988년도 조합 설립 이래 24년 만에 숙원사업이던 사옥을 신축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조합은 2007년에 조합건물 신축을 결의하고 작년 건물 착공식 이후 7개월만에 대지면적 2398㎡에 건축연면적 798.84㎡에 달하는 건물을 완공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찬열 국회의원, 경기도청 관계자, 김의엽 전국전세버스 연합회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조합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홍상대 이사장은 준공사에서 "440여 조합원의 염원이던 조합건물을 완공해 감개가 무량하며 조합 발전에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김의엽 연합회장은 "사옥 준공을 계기로 전세버스업계의 공동 이익과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영일기자 yi20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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