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 새 단장…대한통운과 함께 뛰겠소”
상태바
“CJ GLS, 새 단장…대한통운과 함께 뛰겠소”
  • 이재인 기자 koderi@naver.com
  • 승인 2012.0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손관수 신임 대표 선임…인사이동 등 완료

물류업계 내 거물급 대형사인 대한통운이 CJ 그룹과 합병됨에 따라 본가(本家) CJ GLS도 새 단장하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11일 CJ GLS 측이 손관수 부사장<사진>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등 대한통운 합병 이후, 대대적인 물갈이를 추진했기 때문이다.

이번 인사이동을 통해 CJ GLS 3PL본부장 ▲최원혁 상무는 대한통운 SCM1부문장으로, 대한통운 해외사업담당 ▲허욱 상무는 CJ GLS 글로벌본부장으로 각각 배치됐고, 택배본부와 3PL본부를 통합한 국내사업본부장으로는 ▲차동호 상무가 선임됐다.

CJ GLS 측은 이번 인사에 대해 “대한통운 인수 확정에 따라 양사의 긴밀한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물류경쟁력을 강화키 위해 이 같은 물류전문가들은 전면 배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