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 익스프레스 "상 복 터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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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 익스프레스 "상 복 터졌네"
  • 이재인 기자 koderi@naver.com
  • 승인 201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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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초 '배송일 보장 서비스' 등 고객사 효과 인정

글로벌 특송 전문기업인 TNT 익스프레스<사진>가 새해부터 각종 국제 시상식에서 '물류부문 상(賞)'을 싹쓸이하고 있다.

지난 11일 TNT는 사측의 ‘TNT 호아우(Hoau)’가 ‘2011 중국혁신물류관리기업상 (2011 Chinese Innovative Logistics Management Enterprise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TNT 호아우가 지난 2009년 중국 최초로 ‘배송일 보장 서비스(Day-definate Service)’를 시작한 이래로, 보안성은 물론 속도, 운송시간을 단축하는 최적의 배송 솔루션을 고객사들에게 제공하고 있고 이와 더불어 고객의 비즈니스 환경 개선에 이바지 한 공로가 인정됨에 따른 것이다.

TNT 호아우 총괄이사인 앤드류 양(Andrew Yang)은 “중국 물류시장에서 상대적으로 후발주자로 진출한 TNT가 사측의 고객 중심 맞춤형 물류 서비스를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강조했다.

TNT는 지난해부터 중국 125개 도시와 동남아 7개국을 연결하는 총 7620㎞의 아시아 육상 네트워크(ARN)에 ‘배송일 보장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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