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형규 행안부 장관 전통시장 납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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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형규 행안부 장관 전통시장 납시오!”
  • 이재인 기자 koderi@naver.com
  • 승인 20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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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주․정차 허용’ 시행 첫날 현장 시찰

‘전통시장 주변도로 평일 주정차 허용’ 시행 첫날인 지난 16일,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이 서울 중구에 위치한 중부시장을 방문, 현장을 시찰했다<사진>.

이날 맹 장관은 공공근로인력으로 선발배치된 주정차관리요원들을 격려하고 주정차 허용구간에 설치된 표지판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주정차 허용지역으로 인한 시민들의 이용 불편을 미연에 방지키 위해 이에 대한 홍보 실태를 점검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적인 행보를 가했다.

행안부는 만성적인 주정차 공간 부족으로 인해 전통시장 이용자들의 불편이 제기돼 왔고 이를 해소키 위한 방안으로 지난해 10월부터는 주말과 공휴일을 비롯해 명절기간 시장 주변도로의 주정차를 허용, 추진해왔다.

한 관계자는 “평일까지 주․정차가 허용돼 전통시장 이용 분편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전통시장에 대한 접근성이 용이해져 소비자들의 방문이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6일부터 평일 주․정차가 가능한 지역으로 지정된 시장은 전국 78개이며, 행안부는 운영상황을 검토해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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