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버스연합회(회장 이준일)와 전국버스공제조합(이사장 최용호)이 설을 맞아 버스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설맞이 특별 캠페인' 행사를 지난 20일 동서울 종합터미널 에서 실시했다. <사진>
이번 행사는 최용호 조합 이사장 등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버스 전 좌석 안전밸트 착용 등을 주제로 승무원 및 시민들 대상의 거리질서 캠페인과 버스업체 사무실을 찾아가 안전운행을 당부 하며, 사고 없는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특별 활동으로 진행한다.
행사장에서는 교통안전 관련 정보가 담겨져 있는 리플릿 및 음료, 졸음방지껌 등이 무료로 제공 됐다.
버스공제조합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관심이 고취되는 계기가 됐으며, 공제 16개 시.도 지부에서도 지역 실정에 맞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동시에 추진해 귀성길 교통질서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