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캡투어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293억원으로 전년 대비 86% 증가했다고 지난달 30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389억원으로 전년 보다 17.8%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대비 110% 증가했다. 신규 고객 확대로 렌트차량 운용대수가 1만 대를 초과하는 등 렌터카 사업 성장이 화사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또 국제회계기준이 적용되면서 차량 감가상각비율이 연 3% 감소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증가율이 매출 증가율을 크게 상회했다.
렌터카사업 부문은 매출액 1100억원 영업이익 22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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