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등에 휠체어와 유모차 다니는 무장애숲길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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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등에 휠체어와 유모차 다니는 무장애숲길 만든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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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연말까지 1.9km 2014년까지 10.6㎞조성

관악산 등에 휠체어와 유모차도 다닐 수 있는 무장애 숲길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연말까지 관악구 관악산, 마포구 매봉산, 서대문구 안산에 무장애 숲길 1.9㎞를 포함한 자락길 6.5㎞를 조성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지역별 길이는 관악산 2.3㎞, 매봉산 2.7㎞, 안산 1.5㎞며 이중 무장애 숲길 1.9㎞ 구간은 바닥에 목재 데크를 깔고 폭 2m, 경사도 8% 미만으로 만들어진다. 목재 데크 길에는 자락길을 오가는 시민이 상호 보행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50m마다 3-4.5m 폭의 교차공간을 만들기로 했다. 아울러 200m마다 휴게시설을 설치하고 보존 가치가 있는 수목들은 우회 길을 조성해 보호할 계획이다.

시는 2014년까지 10.6㎞의 무장애구간을 포함해 30.6㎞에 달하는 근교산 자락길 14곳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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