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이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교보생명 다윈서비스센터와 손을 잡았다.
지난 7일 양 기관은 고객만족 교육 및 컨설팅 업무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고 세부 추진안에 대해 논의했다<사진>.
이날 협약식은 주상용 공단 이사장과 신용길 교보생명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양측 경영진은 고객만족 교육 일정 및 사내강사 양성 인원 등 협약내용을 검토ㆍ협조하기로 결정했다.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해 장기적으로 고객만족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는 한편, 만족도 평가지수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 상반기 교육은 다음달 3월부터 5월까지 공단의 전국 46개 지방조직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상ㆍ하반기 각 1회씩 교보생명 측의 CS강사가 투입돼 교육된다.
공단은 올 1/4분기 13명, 3/4분기 13명의 사내강사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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