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전광판 등을 통해 서울지역의 공공과 민간의 주차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서울시는 주차정보안내통합시스템을 6억1900만원을 들여 내달부터 올 연말까지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공영과 민영 및 부설주차장 약 11만 개소의 위치를 비롯 주차면, 요금, 운영시간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며 시영주차장 123개소와 일부 구영 및 민영주자창의 실시간 주차가능정보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스마트폰 앱과 웹사이트 개발 등 주차정보안내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차정보 안내전광판을 활용할 계획이다.
구축일정은 오는 4월까지 공영과 민영주차장의 주차정보연계 가능여부를 조사하고, 연말까지 주차정보안내 시스템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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