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2년의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상근부회장에 심두보(58·사진 위) 전 국토해양부 부이사관이 선임됐다. 협회는 전임 부회장의 사임에 따라 지난 17일 서울 양재동의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2012년 제1차 이사회 및 제13기 정기총회’<사진 아래>를 갖고 이같이 의결했다.
협회 회장은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당연직이지만 실질적인 업무총괄은 상근 부회장이 맡아서 하고 있다. 심 신임 부회장은 충북 옥천 출신으로 국토해양부에서 교통정보팀 팀장 등을 역임했다.
협회는 또 올해 사업계획으로 2014년 ITS 아태대회 등 국제행사 유치활동 강화를 비롯 ITS해외수출 지원기반 확충, 사업 활성화를 위한 ITS표준품셈 작성, ITS표준인증 및 품질인증기관 지정추진, 회원사 대상 교육서비스 제공 및 홍보활동 강화 등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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