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시노사, 10만 서명지 전달…여야에 공약반영 촉구 ...
‘택시를 대중교통 수단에 포함해 달라’는 전국의 법인택시노사 및 개인 택시사업자 10만명의 서명지가 정치권에 전달됐다.
임박한 19대 총선에서 주요정당의 공약으로 채택해달라는 요구다.
택시연합회와 개인택시연합회, 전국택시노련 등 택시 3단체는 지난달 29일 새누리당을 방문하고 이같은 택시업계의 염원을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7일에는 민주택시노련을 포함한 택시 4단체는 민주통합당을 방문, 10만 서명지를 전달했다.
택시노사는 ‘택시종사자 생존권 개선을 위한 정책 4대 과제’ 건의를 통해 ▲대중교통 범주에 택시 포함 ▲택시 공급과잉 해결을 위한 감차보상 ▲택시연료 유종 다양화 ▲택시면세유류구매카드제 수수료 면제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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