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성북구 종암사거리와 길음교 하부에 위치한 정릉로가 총중량 40톤이상의 중차량 통행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는 정릉로 정릉천2복개의 경우 2등급 시설물로 중차량 통행에 따른 시설물 파손 등 위험요인을 해소하고자 1등급 시설로 개선한데 따른 것으로, 이에따라 화물차량에 최단거리를 제공하게 돼 물류비 절감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등급 개선공사를 위해 총공사비 38억 원을 들여 월암교 성능개선(폭 19m, 연장 56m), 길음교하부 하수암거 성능개선(폭 8.5~14.7m, 연장 203m)을 추진, 지난달에 사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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