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우대용 교통카드, 인근 주민센터 발급 가능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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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우대용 교통카드, 인근 주민센터 발급 가능해져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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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가까운 주민센터 어디든지 방문하면 ‘어르신 우대용 교통카드’ 를 발급받을 수 있게된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는 12일부터 서울 시내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주소 등록지가 아닌 424개 모든 주민센터에서도 이를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장, 분실, 훼손 신고 후 재발급도 가능하다.
다만 주민센터에서는 교통카드 기능만 제공되는 단순 무임카드를 발급하며, 무임기능을 포함한 신용․체크카드를 발급받으려면 기존과 동일하게 신한은행 영업점을 찾으면 된다.

이병한 시 교통정책과장은 “우대용 교통카드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사용하는 ‘부정사용’으로 적발될 경우 1년간  카드 발급이 정지되므로 카드를 사용할 때에는 꼭 신분증을 지참하고, 분실 시에는 즉시 신고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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