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가 지난 25일 부산 초읍 어린이대공원에서 5000여명이 참가하는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부산 신사옥 준공을 기념해 유니세프와 공동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유니세프 친선대사인 안성기, 영화배우 이민정, 김정태, 개그콘서트 ‘감사합니다’ 팀 등이 참여했다.
걷기대회가 끝난 후에는 메리츠화재의 기부금과 걷기대회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낸 기부금을 더해 유니세프에 전달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창립 90주년을 맞아 신사옥 준공으로 부산에 새로운 둥지를 튼 메리츠화재는 부산시민과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영업력 강화를 통해 부산지역 내 상위권 도약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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