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안전공단, CNG차 내압용기 전용검사장 완공 ...
교통안전공단이 국내 최초로 CNG자동차 내압용기 전용 검사장을 서울시 강동구 강일동 강동버스공영차고지에 완공하고 지난 9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CNG자동차 내압용기 재검사는 2010년 8월 9일 서울 행당동 버스 파열사고 이후, CNG자동차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 11월 25일부터 노원 및 성산자동차검사소에서 실시되고 있다.
강동 CNG 전용 검사장은 버스 차고지내 273㎡ 부지를 서울시로부터 임차해 정치식 리프트 2기 및 저상버스용 검차대 1기를 설치해 연간 1000대의 버스를 검사할 수 있다.
송파․강동․하남․구리․남양주 지역 CNG자동차 소유자들에게 검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단은 오는 5월 25일부터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CNG자동차 내압용기 재검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재 23개소의 재검사장을 확보해 검사시설을 구축중이다.
다만 천안․고양․시흥시 지역 등은 적정 사업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내압용기 재검사장 확보 현황(2012년 3월말 현재) | ||||||
구분 | 서울 | 경인,강원권 | 충청권 | 전라권 | 영남권 | 합계 |
공단 직영 | 노원,상암, 강동 | 서수원, 인천, 원주 | 신탄진 | 광주, 전주 | 수성, 포항 주례, 창원 | 13개소 |
출장 검사장 |
| 포천, 성남 광주, 춘천 | 청주 | 목포, 순천, 익산 | 울산, 진주 | 10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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