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김천 신청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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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김천 신청사 착공
  • 박종욱 Pjw2cj@gyotongn.com
  • 승인 201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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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7억원 투입해 2013년 12월 완공...


교통안전공단이 본사 이전을 위한 신사옥 착공식을 지난 24일 오후 경북 김천혁신도시(김천시 남면 용전리)에서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한만희 국토해양부 제1차관, 이주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박보생 김천시장, 지역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신축되는 공단 신사옥은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연면적 1만8843㎡)로 태양광 발전, 지열 냉난방 시스템, 폐열회수 환기 장치, 고효율 LED 조명기구가 갖춰진 에너지 효율 1등급의 친환경 녹색 건축물로, 사업비로 총 387억원이 투입돼 내년 12월 완공된다.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착공식을 계기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교통안전 전문기관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여 공단의 미래를 김천시와 함께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천혁신도시는 381만5천㎡ 규모로 총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해 인구 2만6000여명의 교육, 문화, 주거 등 정주환경과 자족기능을 갖춘 복합도시로 건설되며, 3월말 현재 부지조성률 96.6%, 이전기관 신축부지 조성률 97.1%로 전국 혁신도시 중에서 가장 빠른 진척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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