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버스조합에 2세 경영인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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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버스조합에 2세 경영인 떴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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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3년동안 서울버스업계를 이끌어 나갈 서울버스조합(이사장 유한철) 임원이 최근 구성됐다. 이번 임원구성은 지난 2월 이사장 선거이후 한달여만에 이뤄진 것으로, 2세대 경영자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먼저 부이사장에 북부운수의 최윤준 대표와 동성교통의 김영준 대표가 선임됐고, 공제담당 부이사장으로 삼화상운의 조장우 사장이 임명됐다. 이들은 이사장을 포함해 서울버스 업계의 대표적인 2세 경영인들이다.

이어 4개 분과 중 정책위원장은 임진욱 사장(동아운수), 노사위원장은 박병동 사장(대흥교통)사장, 노선위원장은 김유승 사장(신길운수), 운영개선위원장은 최기섭 사장(삼성여객)이 선임됐다. 4명의 분과위원장 중 박병동 사장을 제외한 나머지 3명도 2세 경영인이다.

한편 전무이사와 상무이사에 김석호(64)씨와 윤귀성(60)씨가 임명됐다. 김 전무이사는 청와대공직기강 비서관실 총괄팀장으로 퇴임했으며 앞서 서울시에서 공보과과 인사과 등에서 근무했었다. 윤귀성 상무이사는 국장급인 서울시 동부수도사업소장으로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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