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M/A station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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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M/A station을 아시나요?”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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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소프트웨어 중심 철도문화 조성
“창조적 발상·새로운 문화 퍼포먼스를 찾아라”

【인천】“T/E/M/A station을 아시나요?”

인천교통공사가 고객이 찾아오는 문화공간을 조성해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철도를 실현키 위해 ‘T/E/M/A station’을 추진키로 했다.

‘T/E/M/A station’이란 Transportation, Exhibition, Meeting, Arts의 첫 글자로 기존의 하드웨어 중심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 개선을 통해 고객감동을 실현하고, 공간의 활용도를 높여 고객편의를 증진시킴으로써 수송수요 창출을 통한 수입증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Transportation’(고객의 편의시설 제공 및 서비스제고)을 실현키 위해 ▲자전거 보관소, 주차장 등 이용안내 개선 ▲역사내 안내 체계 정비 ▲역무집중화 추진 ▲혹한·혹서 대비 승강장 고객대기 장소 설치 ▲전 직원 고객서비스 마인드 제고  ▲시민불편사항 개선 등을 통해 고객이용 편의시설 개선 및 고객만족도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Exhibition’(고객을 위한 전시공간 마련 및 활성화)을 위해서는 ▲그래피트 동호회를 통한 트릭벽화 페인팅 ▲예술작품 및 박물관이나 미술관의 특별 전시회 개최 ▲‘2014아시안게임’ 홍보를 위한 전시공간 지원 ▲문화예술공모전 출품작품 전시회 유치 ▲현장체험학습장 제공 등을 통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전시문화를 활성화하고 고객참여 전시공간을 확대키로 했다.

‘Meeting’(고객이 찾아오는 편안한 만남의 장소 조성) 실현을 위해 ▲역사 내 등산객 모임장소 및 쉼터 마련 ▲국제교류센터 토크하우스 연사 내 유치 ▲청년실업난 해소를 위한 취업 정보센터 조성 ▲수유실 추가 설치 ▲외국문화 체험관 유치 ▲어린이 소방존 체험장 운영 활성화 ▲경제난 극복을 위한 상호 물물교환 장터 마련 등을 통해 고객체험 및 만남과 나눔, 정보교류의 장소를 조성키로 했다.

‘Arts'(문화예술 공연유치 및 활동지원)의 실현의 위해 ▲예술인 단체와 상호 협약 체결 ▲T/E/M/A 예술단 모집 운영 ▲도시철도 문화정보 제공블그로 운영 ▲스마트폰 영화제, 무용, 매직 등 테마열차 운행 ▲찾아가는 음악회 유치 ▲해양경찰청 악대 초청공연 ▲춤추는 인천 페스티벌 유치 ▲인천 지역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등을 실시하며 감동과 품격이 있는 문화예술 기반을 조성한다.

공사는 T/E/M/A station 실현을 위한 첫 단계로 도시철도 문화예술 공연을 위한 시민 공연예술가를 선발했으며,  오는 8일 다문화 가족을 초청해 매직열차를 운행하고, 문학경기장역에서 오는 7월14일부터 9월2일까지 아파트 숲에 둘러싸인 도시에서 볼 수 없는 희귀한 곤충ㆍ파충류들을 모아 곤충ㆍ파충류 생태체험박람회를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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