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365일 체험버스'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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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365일 체험버스' 큰 호응
  • 임영일 기자 yi2064@hanmail.net
  • 승인 201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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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상·하반기 걸쳐 130여대 지원


【경기】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이 경기도교육청의 '365체험버스 운영'에 공모, 관내 47개 초·중학교 창의적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어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안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신나는 365일 체험버스'는 ▲테마1- 안성맞춤의 얼을 찾아서 ▲테마2-행복한 동행 '평화버스' ▲테마3-안성맞춤 특성화프로그램 ▲테마4-특색있는 학급교육과정 등으로 영역을 나눠 단위 학급별로 신청을 받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365체험버스'는 ▲ 죽주산성과 칠장사 등의 문화재 탐방 ▲남사당 전수관, 안성유기공방 등의 전통문화 체험 ▲팜랜드와 허브마을을 이용한 감성체험 등 관내·외 체험학습에 40대의 버스를 이미 지원했으며, 앞으로 1차 잔여분 40회와 하반기 2차 신청을 받아 50회 정도를 추가 지원하면 연간 130대의 체험버스를 지원하게 된다.

최승웅 교수학습과장은 "창의지성교육 확산을 위해서는 단순 체험을 넘어 사색과 성찰이 있는 체험학습을 운영해야 하는데 학교에서는 차량 운영으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교육청 사업에 응모해 365 체험버스를 운영하게 됐으며 일선 학교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고 밝혔다.

365체험버스 지원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규성 교사(문기초)는 "단위학교 창의적 체험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하반기에는 365체험버스 지원단 교사들이 모여 365체험버스와 연계한 저소득층 학생 창의캠프, 체험자료 개발 등을 계획하고 있다"며 창의적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임영일기자. yi20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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