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노선 1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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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노선 12%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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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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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노선 1년전보다 54개 감소
-시내버스 차량도 806→7816대로 490대 줄어

서울시내버스 노선이 현재 408개(10월말 현재)로 지난해 7월 버스개편 당시보다 54개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 시내버스 노선현황에 따르면, 개편당시 462개였던 시내버스 노선 수는 운송수지 적자 해소 등 경영합리화를 위한 노선조정으로 지난해 말 457개, 지난 3월말 453개로 각각 감소한데 이어 지난 6월에는 448개, 지난 10월31일 408개에 이르고 있다.
노선 종류별로 지선버스가 개편 당시 328개에서 275개로, 광역버스가 39→26개로 각각 감소했으나 간선버스는 90개에서 102개로 늘어났고 도심순환 버스 노선은 5개로 변동이 없었다.
노선감축에 따라 시내버스 차량도 개편 당시 8306대에서 현재 7816대로 490대가 줄었다.
현재 서울시의 운행차량은 7515대에 예비차량은 301대로 이를 합친 인가대수는 7816대며, 이중 간선버스가 3179대, 지선버스 4077대, 광역버스 532대, 순환버스 28대다.
지난해 7월 버스개혁 이전의 노선 수는 368개 였으나 개편 이후 462개로 늘어났으며 이에 따라 버스차량 대수도 개편 전 8146대에서 8306대로 증가했었다.
이상택기자 st0582@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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