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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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2013'
  • 이성일 기자 sllee@gyotongn.com
  • 승인 20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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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금융상품 111억 판매 '대박'
조직위, 대구은행·농협과 공동

 【경북】내년 9월 터키에서 개최하는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2013'이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2013'을 1년 여 앞두고 이 행사의 홍보와 관람 붐 조성을 위해 대구은행, 농협과 손잡고 개발한 복합금융상품이 지난 16일 출시 이후 5일 만에 111억3000만원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큰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경주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2013'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리나라 해외관광객의 이스탄불 방문 활성화뿐 아니라, 적금상품의 성공적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24일 오전 10∼11시 경북도청 강당에서 '이스탄불 문화탐방 서포터즈 금융상품 론칭 세리머니'를 개최하기도 했다.
론칭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송필각 경북도의장,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김유태 경북농협본부장, 하춘수 대구은행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농협과 대구은행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문화관광+금융 하이브리드' 상품을 성공적으로 출시했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내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들은 인류문명의 살아있는 박물관 이스탄불로 가서 대한민국의 문화영토가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현장을 함께 목격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서양 문명의 교차로인 터키의 최대도시 이스탄불에서 내년 9월7·29일(예정) 열리는'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2013'는 '길, 만남 그리고 동행'을 주제로 경북도. 경주시와 이스탄불시가 공동 주최하고 9개 분야 30여개 문화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성일기자 sl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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