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하이패스 전용나들목 진출로' 설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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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하이패스 전용나들목 진출로' 설치 확정
  • 조재흥 기자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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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난달 27일 양산시와 한국도로공사 공동으로 설치 추진한 '통도사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 진출로 설치 계획'이 확정됐다.

양산시는 통도사IC의 이전으로 인해 하북지역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통행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로를 설치키로 하고, 2010년 한국도로공사와 협의를 통해 구 통도사IC 장소에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을 설치하기로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했다.

그러나 사업추진 중 통도사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의 진출로 설치가 난관에 부딪쳐, 부득이 부산진입 나들목을 지난 2011년 12월27일 완공, 우선 개통했다.

이번에 확정된 '통도사 하이패스 진출 나들목'은 지난 4월 국민권익위원회의 중재로 작성된 합의안에 따라 한국도로공사에서 양산시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만든 통도사 휴게소내 부지를 이용한 진출로로서, 사업비는 22억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2013년 착수해 2014년도에 개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통도사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의 진출로가 개통되면 하북지역 방문을 위해 울주군 소재 통도사IC까지 가는 통행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방문객의 증가로 하북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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