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베트남 합작법인 ‘대한통운사이공포트(Korea Express Saigon Port Co.,Ltd)’가 양국 간 우호관계와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근 CJ대한통운은 한ㆍ베트남 수교 20주년을 맞아 베트남에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현지 바리아 붕타우성 인민위원회로부터 표창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베트남 수도 호치민시 인근에 위치한 바리아 붕타우성은 최근 항만과 대형 산업단지가 추가 증설ㆍ운영되고 있어 신흥 산업 물류 요충지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다.
아울러 아시아 물류 허브 구축사업을 추진 중인 태국과 동남아 지역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곳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지난 2009년 베트남 사이공포트사와 합작해 이 지역 푸미산업단지 내에 법인을 설립했으며, 항만하역을 비롯해 육상운송ㆍ보관ㆍ통관 등의 종합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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