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시외·농어촌버스 교통카드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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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시외·농어촌버스 교통카드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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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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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전국 최초로 오는 15일부터

【경남】경남도가 오는 15일부터 시외버스와 농어촌버스 교통카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호환 교통카드 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도내 '1 Card all Pass 대중교통 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온 것이다. 
도에 따르면, 경남버스조합(이사장 조옥환)과 계약을 맺은 ㈜센스패스는 올 7월부터 사업을 개시해 시외버스 및 농어촌버스 1520대에 카드결제용 단말기와 정산센터를 구축 완료하고, 지난 9월3일부터 통합테스트를 진행해 전체 시스템에 대한 시험운영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농어촌버스 교통카드제의 경우, 일부 군 단위에서 시행되고 있으나, 도 단위 차원에서 동시에 교통카드 시스템 구축 및 시행하는 곳은 경상남도가 전국 최초다. 
도내 시외버스 및 농어촌버스에서 사용 가능한 선불식 카드로는 센스패스·탑티머니·티머니·탑패스·한페이카드가 있으며 후불카드로는 국민·신한·삼성·롯데·비씨·농협·현대·외환·하나·씨티카드가 있다.
또한, 현재 사용 중인 시내버스 교통카드 마이비와 글로벌캐쉬와도 호환이 가능하도록 준비 중에 있다. 

도 관계자는 "시외버스 및 농어촌버스 교통카드제는 현금지불에 대한 이용객들의 불편과 승하차 시간 지체 문제 해소 등 도민의 대중교통 이용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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