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64명 선발
상태바
'2012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64명 선발
  • 임영일 기자 yi2064@hanmail.net
  • 승인 2012.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경기도가 '2012년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64명을 선발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는 도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역사, 문화, 예술, 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는 전문가들이다.
올해 문화관광해설사 모집에는 총 70명이 지원했으며, 3주간의(2012.9.3∼21) 교육 및 평가과정을 거쳐 64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들은 10월부터 3개월간의 실무수습을 거친 후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게 된다.

도에 따르면, 이번 문화관광해설사 선발은 예년과 달리 관광진흥법에 문화관광해설사 제도 운영에 관한 근거가 법제화됨에 따라, 100시간의 이론 및 실습을 마치고 평가 통과 후 3개월의 실무수습을 거쳐야 문화관광해설사 자격이 주어지는 엄격한 선발과정을 거쳐야 한다.

현재 경기도에서는 전국 최대 규모인 500여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수준 높은 관광안내 서비스 제공은 물론 향후 관광객 재방문을 위해 25개 시·군 130여개 관광지에서 열심히 활동 중이다.
문화관광해설사 제도는 경기도가 1999년에 전국 최초로 시범운영한 관광전문 해설가 제도를 문화체육관광부가 2001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한 제도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선발된 신규 문화관광해설사들이 기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경기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즐겁고 유익한 관광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영일기자 yi2064@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