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겸용 CNG 택시 구조변경 확대로 대구지역 CNG 충전소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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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겸용 CNG 택시 구조변경 확대로 대구지역 CNG 충전소 부족
  • 서철석 기자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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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최근 대구지역에서 압축천연가스로 전환하는 택시가 늘어나면서 CNG 충전소 부족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CNG 충전소는 대구·경북 지역 모두 11개가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법인택시가 LPG 겸용 CNG 택시로 구조변경 확대되면서 CNG 충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충전시간이 늦어지고, 인근도로에는 대기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 교통체증까지 유발해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현재 운여중인 충전소는 대부분 시내버스 전용인 대형 충전소로 건설돼 택시가 이용하기에는 불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업계 전문가들은 "택시기사들이 충전하기에 편리하도록 택시회사 차고지에 자체적으로 소용량의 충전소를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서철석기자 csseo@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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