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자전거 '그린씽' 내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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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자전거 '그린씽' 내달 운영
  • 조재흥 기자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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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이달말까지 무료이용 서비스 실시

【경남】경남 거창군이 군민 자전거인 '그린씽'을 오는 11월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거창군은 공공자전거시스템을 처음 시행하는 만큼 10월말까지는 시스템 안정화 기간으로 정하고 무료이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거창군은 지난 5일부터 '그린씽'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시범운영에 앞서 하루 전,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직접 군민자전거를 타고 군청 스테이션에서 공설시장 주차장까지 약 1㎞를 시승했다. 

자전거는 언제, 어디서든 회원카드나 휴대폰을 이용하여 대여할 수 있다. 반납 이용요금 결제 등은 첨단 IT기술이 접목된 무인대여시스템에 의해 이뤄진다.
군청, 거창대학, 상림리 책읽는 공원 등 6개 보관소에서 100대의 '그린씽'을 운영하며 365일 내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연 회원 2만원, 월 회원 3000원이다. 비회원은 자전거 보관소 키오스크에서 하루 이용권을 사야 한다.

그린씽 홈페이지(www.greensing.kr)에서 회원으로 가입 후 자전거 보관소에 설치된 키오스크(그린씽 안내시스템)에서 '자전거 대여'를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그린씽은 '푸른 거창을 씽씽 달리자'는 의미로 공공자전거 명칭 공모전 당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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