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함센터 접수자료...
국내 자동차들 가운데 차량 결함 등으로 소비자 민원이 가장 많은 차량은 GM대우의 라세티(1.6 DOHC)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가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7년부터 올해 7월까지 자동차 결함신고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민원은 총 1만737건으로 집계됐다.
소비자들은 라세티(1.6 DOHC)의 결함으로 동력이 떨어진다는 점을 가장 많이 지적했다.
수입차들 중에서는 크라이슬러 300C가 25건으로 민원이 가장 많았고, 다임러트럭코리아 Actros(20건)와 폴크스바겐 Golf 2.0 TDI(20건)도 소비자 민원이 많이 제기됐다.
한편 2009년부터 지난 6월까지 자동차리콜 대수는 총 83만5958대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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