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운송주선연합회가 새 사무실을 마련하고 지난 27일 총회를 겸해 입주식을 개최했다.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505-14에 위치한 코오롱 에스턴빌딩 706호를 분양받아 마련한 새 사무실은 건평 130평에 전용면적 80평 내외로 아담하고 쾌적하고 아담한 사무공간으로 꾸며졌다.
사무실 매입은 지난 4월 회장단회의의 의결을 거쳐 5월 계약을 통해 이뤄졌으며, 내부 인테리어공사가 마무리된 지난 11월 29일 입주가 완료됐다.
이로써 주선연합회는 지난 1987년 전국조합 출범이래 18년만에, 1993년 연합회출범 12년만에 비로소 자가 사무실을 확보하게 됐다.
손영택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부단히 발전해온 업권의 위상에 걸맞게 자가 사무실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심기일전해 사업환경 개선에 매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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