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순직경찰 유자녀 지원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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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순직경찰 유자녀 지원사업 전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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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수행중 교통사고로 순직한 경찰관 가정 지원
삼성화재, 학자금·대학등록금·교복·위로금 지급

삼성화재(사장 이수창 : www.samsungfire.com)가 구랍 28일직무수행중 교통사고로 순직한 경찰관 가정을 지원하는 '교통사고 순직 경찰 유자녀 지원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삼성화재는 지원 대상 유가족에게 위로금 300만원과 초·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유자녀에게 학자금을 매월 지급한다.
또한 중. 고등학교에 진학할 때는 교복을, 대학에 입학하면 등록금을 지급한다.
이와함께 매년 10명의 유자녀를 추첨해 2박3일 동안 삼성화재 우수 여사원들과 함께 '중국문화탐방 봉사 대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날 삼성화재는 경인사업부에서 지난해 12월7일 수원에서 음주운전 단속 중 순직한 김모(32) 경사의 유가족과 유자녀를 초청해 위로금을 전달하고 대학입학 시까지 학자금 지급을 약속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와관련, 삼성화재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 단속에 나선 경찰관들의 안타까운 교통사고 소식을 접하고 순직 경찰관 유자녀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지난 96년부터 신교통문화사업의 일환으로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월부터는 '1부서 1교통사고 유자녀 결연사업'을 전개해 현재까지 157명의 교통사고 유자녀가 이 사업의 혜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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