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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 필리핀ㆍ베트남과 MOU 체결...해외사업 박차
이재인  |  koder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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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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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글로벌 Top5 물류기업으로 도약을 목표하고 있는 CJ GLS의 해외부문 물류사업이 가열차게 전개되고 있다.

이는 베트남 해외법인을 중심으로 네트워크 확장사업을 추진 중인 CJ GLS가 최근 필리핀 시장으로 진출하는데 성공한데 따른 것이다.

최근 CJ GLS는 지난달 필리핀 마닐라 남항 터미널의 운영사인 ‘ATI(Asian Terminals Incorporated)’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이에 대한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CJ GLS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푸억 동(Phuoc Dong) 산업 공단을 개발 중인 베트남 러버 그룹(Vietnam Rubber Group)과 물류사업 공동 개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파트너십을 유지하면서 메콩 강 유역 수로 운송을 위한 항만 시설과 함께 향후 공단 내 입주 기업을 고객사로 유치하기 위한 활동이 계획된 상태다.

CJ GLS 관계자는 “ATI가 운영 중인 마닐라 남항 및 바탕가스 항구의 컨테이너 터미널ㆍ벌크하역ㆍ국내선 터미널 등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 지역으로의 수출ㆍ입 화물 처리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평가되면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 들어 경제성장으로 인한 수출입 무역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베트남ㆍ필리핀 정부가 이에 대한 지원을 적극 추진 상황을 종합해 볼 때 육운 및 수출ㆍ입 물류뿐만 아니라 항만하역ㆍ연안운송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가능성이 크다”며 “현지 물동량을 중심으로 고객사와 동향 파악 등의 검증작업을 거쳐 검토ㆍ추진될 것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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