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대중교통법 통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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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까지 ‘대중교통법 통과’ 촉구
  • 박종욱 Pjw2cj@gyotongn.com
  • 승인 201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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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노사, “불발시 2차 대규모 집회”...  


택시노사가 택시의 대중교통 법제화와 관련된 법안의 국회 통과를 요구하며 배수의 진을 쳤다.

법인택시‧개인택시, 전택노련‧민택노련 등 택시노사 4단체는 지난 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하는 ‘대중교통 육성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대중교통법)’을 11월 20일 이전에 국회에서 통과시킬 것을 강력 촉구했다.

4단체는 만약 자신들의 요구가 수용되지 않는다면, 오는 20일 전국의 택시 25만대가 운행을 전면 중단할 것이며, 전국의 택시종사자 10만명이 집결해 국회앞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제2차 택시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새누리당 최봉홍 이이재 의원, 민주통합당 문병호 노웅래 의원이 참석해 택시살리기에 국회가 동참해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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