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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2차사고 예방이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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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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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완 버스공제조합전남지부 부지부장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2차사고 예방에 대해 심각하게 대처해야 될 시점이 아닐까 한다.

고속도로에서의 2차 사고는 대부분이 대형사고이며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해 매스컴을 통해 전 국민에게 전파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야간에 발생한 2차 사고는 TV화면을 보고 있노라면 너무 처참하기 이를데 없다.
몇 해전 1차로에 정차한 고장난 차량을 피하려던 고속버스가 가드레일 밖으로 추락해 무고한 생명 14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도 있었다. 우리는 이런 엄청난 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지 현실적으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고속도로를 운행하다 보면 전광판에 고속도로에서의 2차사고를 예방하자는 문구와, 차량고장이나 사고발생시 그 지점으로부터 후방 100m지점에 삼각대를 설치하라는 법규가 사고예방의 전부다.
과연 전광판의 구호만으로, 삼각대를 설치해서 2차사고 예방이 될까?  그리고 차량이 100km로 질주하는 고속도로에 삼각대설치가 가능할까?  혹여 삼각대를 세우러 가다가 2차사고가 나지는 않을까?
그렇다면 이 같은 법규나 구호만으로 그칠게 아니라  2차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적극적인 방법을 생각해야할 시점이 아닌가 한다.
문득 어릴적 TV에서 봤던 '키트'라는 날렵한 '만능카'가 생각이 난다.

과학기술에 있어선 선진국임을 자부하는 대한민국에서 차제에 과학적인 방법으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차량을 만들면 어떨까 상상해 본다.
1km 전방에 고장차나 사고발생시 운전자에게 이를 알려주는 시스템 개발이나, 또는 차량지붕에 섬광표지판을 설치해 비상시나 사고발생시 차량 1m 높이에서 섬광이 번쩍이도록 하는 장치를 개발하는 방법도 생각해 본다.

과학에 문외한인 필자가 터무니 없는 상상을 했다고 생각할게 아니라 좀 더 좋은 방법을 개발해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고속도로에서의 2차사고, 특히 야간 2차사고 예방에 적극 대처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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