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중국 단체관광객 통영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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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중국 단체관광객 통영 방문
  • 조재흥 기자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1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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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일 중국국제여행사 직원 25여명 관광

【경남】올해 첫 번째 중국 단체관광객 25명이 통영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팸투어 등을 통해 이뤄졌으며, 중국 요령성(15명)과 흑룡강성(10명)의 CITS(중국국제여행사) 단체관광객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통영을 찾았다.
이 기간 동안 관광객들은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와 장사도 해상공원, 매물도, 동피랑 등을 관광했다.

김상영 통영시 관광과장은 케이블카 탑승장에서 간단한 환영식을 가지면서 "통영의 아름다운 비경과 관광자원들을 중국에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날 참석한 중국 대련시 악대협회 최창덕 주석은 "바다와 어우러진 통영의 자연경관과 중국과 연관된 역사자원이 앞으로 제주도 못지 않게 중국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행을 주선했던 관계자들도 통영관광이 중국 내륙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상품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통영시는 앞으로 중국 관광객 방문에 대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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